강릉시 관광포털 - 솔향강릉

소개

강원도는 설악산 등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산악관광지로만 인식되어 있지만 동해는 해양관광지로서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맑은 물, 다양한 먹거리, 다양한 모습의 일출, 대구, 부시리, 방어, 감성돔 등 풍부한 스포츠피싱 자원, 러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국내 부동항들이 다수 밀집된 국내외적인 해양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도 환동해본부를 구성해 강릉, 양양, 속초, 삼척을 잇는 마리나 벨트를 구상하여 활발히 진행중으로 요트해양관광의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광가이드

국내 1호' 해양민자사업으로 조성된 이 시설은 지상 6층(연면적 1937㎡)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요트 판매 · 수리소，식당 등 부대시설，계류시설，수역시설을 한 자리에 모두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그간 마땅한 요트 정박시설이 없었던 동해지역에는 연계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 마리나 좌측에는 유람선이나 크루즈선, 슈퍼요트가 접안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우측은 어선들이 이용하는 항구가 자리잡고 있다. 계류시설엔 약 40척 정도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명시설 및 급수시설이 갖추어져 고가의 요트들을 보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관광팁

강릉항 요트마리나는 2010년 완공되었고 강릉항 입구에 들어서면서 4층 높이의 깔끔한 요트클럽 하우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클럽 하우스는 마리나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고급 사교활동을 위한 공간으로써 보통 카페·연회 및 파티장, 샤워실, 숙박시설까지도 갖추고 있다. 이곳 강릉요트클럽하우스에는 요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매점, 마리나 관리소가 현재 입주해 있다. 그리고 항구 주변으로는 넓게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어업 중심의 강릉항을 보다 개선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요트마리나가 큰 힘을 쏟았다.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어 콘도가 많지 않은 강릉에 깔끔하고 쾌적한 숙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격이다. 한 번 묵고 가면 강릉을 다시 찾을 때 또 묵고 싶은 숙소이다. 멋진 요트들이 강릉항을 더욱 빛나게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옴직한 요트를 즐기기는 모습을 이제는 실현할 수 있다. 바다를 접한 곳에 요트 마리나가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항구에 와 있는 느낌을 주며 요트를 타고 바다를 가르는 기분은 그 무엇에도 비유 할 수 없다. 또한 주변에 강릉항이 있는데 강릉항은 예전에는 안목항이라는 이름이었으나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울릉도를 가는 배선이 생겨 강릉항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빼곡하게 커피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강릉의 명소인 커피거리를 찾는 인파로 연일 북적인다. 요트 마리나 옆에는 작은 산이 있어 일출이나 일몰 경관을 보기에도 좋으며 바다를 끼고 방파제가 있어 방파제를 걷는 느긋함도 느껴보면 좋을 것이다. 고속도로로 강릉항 요트 마리나까지 3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라 요트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강릉항 요트 마리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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