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과 심곡항 사이 해안단구 지대에 개장해
연간 70만명 이상이 찾는 강릉의 핫플레이스!
바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죠.
그런데 태풍과 낙석 피해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가
다시 부분 개장을 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V C R ◀

지난 2020년 태풍과 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부분적으로 개장했습니다.

최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재해복구사업 1차분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전체 2.86km의 구간 가운데
심곡매표소부터 투구바위 인근 약 1.5km 구간을 개방했습니다.

부분개방이어서 정동매표소에서는 입장이 불가능하고,
심곡매표소에서 입장해야 하는데요,
입장료는 일반 성인의 경우 기존 3,000원에서
2,000원으로 할인됐습니다.
강릉시민과 교류도시 시민은 500원이 더 할인된 1,500원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8월, 2차분 복구사업을 마무리 지어
전체구간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오죽헌, 여름철 야간 개장 등 이벤트 시행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야간 개장을 시행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고 있다고 하니까요,
시원한 여름 밤, 오죽헌 시립박물관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V C R ◀

오죽헌.시립박물관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방문객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야간 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인데요,
기존 저녁 6시에서 3시간 연장한 밤 9시까지 운영합니다.

야간 개장과 함께 야간경관 조명을 활용해 낭만을 더하고,
매일 방문객 5팀을 선정해 오죽헌을 상징하는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초충도 등을 소재로 만든 전통 수공예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개장 기간 동안
지역 공연예술팀의 무대를 마련해
올 하반기 계획중인 야간 상설 공연의 준비무대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