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오독떼기전수관
소개
추진상황
- 03.12.18 공사착공
- 04. 9.15 준공
- 05. 3.18 개관식
학산오독떼기 개요
유래
강릉 학산오독떼기는 농사를 지을 때 부르는 노동요(勞動謠)로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강릉지방에서는 신라시대(新羅時代)부터 농요(農謠)를 즐겨불렀다고 하며,이 지역을 대표하는 토속민요로,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조(재위 1455∼1468)가 오독떼기를 잘 부르는 사람을 뽑아 노래하게 하고 상을 주었다고 한다.
오독떼기에 대한 의미로는 다섯 번을 꺾어 부르기 때문에 오독떼기라고 했다는 설과 '오'는 신성하고 고귀하다는 뜻에서, '독떼기'는 들판을 개간한다는 뜻에서 생겼다는 설 등이 있다.
오독떼기는 농사를 지으면서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요(農謠)로 '들노래' 또는 '농사짓기'소리라고도 한다. 토속민요의 하나인 오독떼기는 지방에 따라서 노래가 달라질 수 있다.
내용은 모내기소리, 김매기소리, 벼베기소리, 타작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내기소리는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로 한 사람이 먼저 부르면 받아 주는 사람들이 이어서 부르는 선후창 형식이다. 김매기소리는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이고, 벼베기소리는 벼를 베어 거두면서 부르는 노래로 '불림'이라고도 한다. 타작소리는 '도리깨질소리'라고도 한다.
강릉 학산오독떼기는 이 지방의 토속민요로서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지무제 5호) 로 지정하였다.
주요활동
- 71.10. 1 제12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전북도지사상 수상
- 83. 4. 7 서울브리테니카 초청 음반취입(문공부 제 1호 심의번호 8404 g60)
- 83. 6.20 제1회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우수상
- 87. 5.11 학산농요보존회 결성
- 88. 5.18 강원도 무형문화재5호 인정
- 93. 2.26 농요보존회관 준공
- 96. 6.19 강릉단오제 공연, 이후 매년참가
- 04. 6.11 2004 강릉 국제 관광민속제 출연
- 05. 3.18 학산오독떼기 전수회관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