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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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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개 > 일반현황 > 읍면동 지명유래 목록 - 번호, 지명, 유래 정보 제공
번호 지명 유래
10 봉꾸미 오리나루 바닷가 아랫쪽 마을로 현 주문진등대가 있는 터와 그 밑에 있는 나루 마을이다. 봉꾸미란 "봉+굼이" 라는 말인데, "봉구미"란 말은 "산줄기 낙맥끝에 움푹파인곳"을 뜻한다.
9 장수바위(왕바위) 마을앞 바닷가에 있는 바위로 바위가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하게 서 있고 바위 가운데 서낭이 있었다. 바위의 모습이 장수처럼생겼다하여 장수바위라 한다.
8 오릿나루 등대와 소돌사이에 있는 마을로 불당골 동북쪽이 된다. 마을 뒤에서 해안쪽으로 뻗어내린 골짜기가 다섯인데 그 골짜기마다 각각 나루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오리나루 마을은 배씨 집성 마을인데 지금은 배씨들이 그리 많이 살지 않고 각성받이들이 살고 있다. 마을엔 서낭이 5개인데 그중 마을 대나무밭 앞에 있는 서낭이 제일 어른 서낭이다.
7 방꼴(방앗골, 방학동) 쇠똥골 서쪽으로 방학교가 있는 서남쪽일대로 소돌의 소형국에서 소를 말뚝에 맨 부분에서 서쪽으로 약 200여M 떨어진 곳이다. 연못이 있고 주위에 숲이 우거져 자연경관이 좋아 연못주위 나뭇가지에 학들이 많이 날아와 놀았다 한다.
6 양양꼬댕이(양양고개) 구(舊) 수협4거리에서 주영초등학교로 올라가는 고개로 주문진에서 양양으로 넘어가는 고개라는 뜻이다.
5 용소골 옛날 이 골에 소(沼)가 있었는데 그 소(沼)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용소(龍沼)골이라 불린다. 작은다리에서 거물이로 가는 중간지점에 있는 마을로 교항리 애골 북쪽에 있는 골이다. 국도7호선이 마을 가운데로 지나가며, 이 골에 영해 이씨의 시조산이 있다.
4 거물이 소돌로 흐르는 내를 따라 서남쪽으로 가면 나타나는 마을로 용소에서 고개를 하나 넘어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앞 남쪽에 있는 산이 나비처럼 생겼고, 마을 양쪽으로 내려온 줄기는 좌청룡, 우백호가 지켜준다. 이곳이 거미의 발처럼 생겨 "거물이"라 한다. 거미의 방언이 거무이고, 거문은 "거무"를 음차한 것이다.
3 죽도(코끼리바위.아들바위) 강릉수산종묘시험장 바로 앞에 있는 바위산으로 옛날 이곳에 대나무가 많이 자랐는데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섬이었다. 죽도바위에다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다 하여 아들바위로 불려지고 요즘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이곳에 와서 아들낳는 기도를 드리고 사진도 찍는다. 코끼리처럼 생겼다하여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 하여 소원바위라고도 한다.
2 소돌 주문6리와 12리 지역으로 신영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일대, 거물이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마을 가운데로 흘러 바다로 나가는데, 냇물을 중심으로 남쪽이 주문6리고, 북쪽이 주문12리가 된다. 마을 전체 형국이 소가 드러누워 있는 와우형이므로 소돌이라 부른다. 마을에는 큰 바위들이 많고 성황당 신목인 해당화가 있다.
1 주문리 주문리는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 이라 하다가, 이곳에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이라 하였는데 191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다. 그후 항구가 생김에 따라 1937년 신리면이 주문진면이 되고 1940년 11월1일에 주문진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주문리는 주문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로 상권이 형성되어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고 분구가 돼 현재의 행정리는 12개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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