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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남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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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개 > 일반현황 > 읍면동 지명유래 목록 - 번호, 지명, 유래 정보 제공
번호 지명 유래
12 춘갑봉(春甲峰) 산양동과 울길 사이에 있는 산으로 동인병원 북쪽에 있는 봉으로 옛날 봄철에 이곳으로 나들이를 많이 왔다. 그 외 산양동 앞에 있는 들로 탱자나무가 많이 있는 탱자나무 거리, 봉웃골에서 모안이로 넘어가는 고개로 고갯길이 구렁이진 구렁다리가 유명하며, 왜가마골 안쪽에 있는 높은 봉에 대관정(大觀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포남의 넓은 들이 한눈에 보인다.
11 된봉 산양동 뒤에 있는 높은 봉으로 초당과 경계지역, 봉을 넘기가 힘이 들었다고 하나, “되”는 뒤의 방언으로 된봉은 마을뒤에 있는 봉이란 뜻이다.
10 환선등(喚仙등) 모안이골 뒷산. 옛날 환선정이라는 정자가 있던 곳으로 경포대에서 정동쪽이 된다. 경포호 물이 이곳까지 들어 찼는데, 이곳에서 바라본 경포호수가 너무나 아름다워 신선을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여 신선이 불러본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다. 이곳에는 안동 권씨들의 산소가 많이 있다.
9 화산(所洞山, 바깥뫼) 포남동 뒤에 있는 산으로 옛날 이곳에서 봉화를 올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봉화이동로를 살펴보면 북쪽 현남면 남애리 陽也山(양야산)에서 남쪽으로 주문진 注文山, 사천면 진리 沙火山, 강릉 所同山 (봉화산), 강동면 안인리 海靈山 (해령산), 강동면 심곡리 吾斤山 (오근산), 동해시 於澾山(어달산)으로 이어진다.
8 부엉재(復興재) 보람이 옆 종합경기장에서 경포쪽으로 건너 보면서 동쪽에 있는 산으로 운동장에서 가까운 안산이다. 옛날 이곳에서 부엉이가 많이 울었다.
7 숨골(秀木洞당, 隱洞) 산양동 뒤에 있는 골로 초당과 경계지역으로 옛날 사람들이 살지 않아서 이곳에 숨어있기 좋은 곳이라 하여 지명이 생겼다. 또 수무골(秀木洞)이란 옛날 이골에 사람들이 살지 않으니, 나무만 무성하게 자라 숲을 이뤄 아름답게 보였다고 한다. 포남동에 있는 산과 봉우리로는 부엉재, 봉화산, 환선등 된봉, 춘갑봉이 있었다.
6 서당골(山陽洞, 仕郎골) 동명중학교와 경포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긴 골로 동네 전체가 남향으로 돼 있어 이 동네는 아침 일찍부터 양지쪽이 된다. 서당골이란 옛날 이 마을에다 서당을 세워놓고 백여 년 동안 동네 소년들을 가르쳐서 생긴 이름이고, 또, 사랑골이란 약 4백년전 仕郎 벼슬을 郭氏가 이곳에 살았고 그집 宅號가 仕郎宅 이 였다.
5 봉웃골 포남동 뒤에 있는 봉화산 밑에 있는 마을로 옛날 봉웃골 뒷산에서 봉화를 올렸는데, 「봉화를 올린 골」즉, 봉화골이 변해 봉웃골로 되었다.
4 바둑골 모안이 서쪽에 있는 골로 옛날 이골에 서당이 있었을 때 선비들이 글공부를 하다가 잠시 쉬면서 바둑을 두었다.
3 모안이굼(慕顔) 종합경기장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마을로 경포호 남쪽이 된다. 옛날 이곳에 喚仙亭이 있었는데, 그 정자밑으로 못이 있어 『못안이 즉 못(淵)+안(內) +이』 란 뜻인 『못 안에 있는 마을』이 모안으로 변해 慕顔이란 한자를 써 음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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