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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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지명 유래
5 어삼밭골 지금 청파동 위에 있는 골이름으로 어씨 삼밭이 있었다고 함.
4 용소골 수리골 아래에 있는 이곳은 옛날 용이 하늘로 올라 갔다하여 붙여졌음.
3 보근내 구정리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마을로 제비리와 경계지점에 보 건너 있는 마을임.
2 구정리 경술국치 이전까지는 龜井이라 불렀다. 유래는 옛 어느 날 맑은 날씨가 별안간 흐리고 소나기가 내려오더니 부락 한복판에 있는 천정에서 서구가 출현했다하여 이 마을을 龜井이라 했으며, 1911년 행정구역 개편 때 龜 자를 쓰기 어렵다하여 邱자로 바꾸었다고 하며, 또한 석정이 언덕에 있다하여 邱자가 붙어진 것으로 전해오고 있기도 함.

○보근내
- 구정리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마을로 제비리와 경계지점에 보 건너 있는 마을임.
○용소골
- 수리골 아래에 있는 이곳은 옛날 용이 하늘로 올라 갔다하여 붙여졌음.
○어삼밭골
- 지금 청파동 위에 있는 골이름으로 어씨 삼밭이 있었다고 함.
○수리골
- 왕산면 도마리와 경계지점에 골이 깊고 水量이 많아 이롭게 쓸 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임.
○매봉
- 구정면 내에서는 가장 높은 해발 817.5m 고봉으로 이곳에 사람이 살지 않던 시절에 어느 날 바다에서 해일이 일어 강릉일대가 침수되고 산꼭대기에 매 한 마리가 앉을 수 있는 땅만 남겨놓고 침수되자 마을 사람들은 이 봉우리를 매봉이라 불러오고 있으며 산모양이 매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생겼다고도 하며 매봉산이라 칭하고 있음.
○청파동
-매봉산의 산기슭에 내를 중심으로 좌반둔지와 어삼밭골로 나누어져 있는데 좌반둔지는 매봉산에서 내려다보면 수려한 묘지가 있어 현지에 와보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터라 잡았다 놓치고 하여 잡은 둔지라 불리다 일제식민치하에 잣나무를 계획 조림을 하였다 해서 잣밭둔지로, 5.16혁명 후에는 청송 심씨인 심기연이란 분이 이곳을 자비로 개간하여 경작하게 함으로써 입주한 주민들이 그의 호 인 청파를 따서 청파동이라 칭하고 있음.
1 구정면 구정면은 면소재지인 구정리의 이름을 따서 구정면이라고 했다.
구정리라는 이름은 옛날 이 마을에 효자가 살았는데 그의 아버지가 병환으로 누워있으면서 고기를 먹고 싶어 했으나, 그때가 겨울이라 고기를 구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 효자는 집 앞에 있는 우물에 나와서 하늘에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하니 우물에서 거북이가 나오므로 그 거북이를 잡아 아버님께 드려 아버님의 병환을 낫게 하였다. 거북이가 나온 우물이라 하여 龜井(구정)이라 했다.

또 현 구정정미소 앞 냇가(성황당 북쪽)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거북이 등처럼 생겼고, 그 옆에 우물이 있다고 하여 구정리라 했다. 그 후 "龜(구)"자는 쓰기가 불편하여 龜(구)자와 음이 같고, 또 마을이 산으로 가려 움푹하게 파인 언덕이라 하여 "邱(구)"자를 썼다. 이곳에 있는 우물이 수렁처럼 깊어서 안인바다와 통해 바다에서 거북이가 올라와 이 우물에서 놀다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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