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8.12.27,
조회수 1392
제목 | 예술계 장은성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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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진모 |
내용 |
저는 올해 회갑을 맞은 청년(?)입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이어서 60세는 그야말로 청년이지요.^^ 저처럼 60세가 넘은 사람들은 아직도 권위주의 시대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잘못한 일이 없어도 교통경찰관을 보면 멈칫하게 되고, 관공서를 방문할 때면 공무원들은 까탈스러울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술계 장은성 주무관님은 이런 선입견을 확 바꾸게 해주는 따뜻한 공무원이라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곳에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지방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정산할 때 경험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히 일러주어도 빠뜨리거나 틀리기 십상입니다. 제가 만난 장은성 주무관님은 아주 세밀하게 업무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사소한 것에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줍니다. 수정 보완하라고 지적할 때도 민원인이 불쾌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하는 특별한 재주를 가진 훌륭한 공무원이시기에 칭찬의 말을 남깁니다. 혹여 이런 글이 본인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지 조심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