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성일 2023.06.30,
조회수 922
| 제목 | 남항진 해변을 자유구역으로 야영 캠핑 취사를 허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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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응상 |
| 내용 |
강릉은 플래카드 천국, 남항진은 차박 천국; 플래카드로 겁주지 말고 야영 캠핑 취사를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을 듯합니다.
남항진이 성덕동 담당인데 이제는 강릉시로 나오네요. 남항진에 도배되어 내걸린 플래카드가 미관상 안좋고 쓸모없는 것이라 수십번 경고한 것입니다. 마치도 플래카드정치를 하는 것이라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철거하라 제보하면 시행에 옮겼다가 또 다시 내걸어서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남항진입구에 하나만 걸면 되겠다구요. <<깨끗한 남항진해변을 찾아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재밌게 놀다가세요. 남항진주민 일동 드림>> 이미 여러개의 팻말에 플래카드 내용이 다 담겨 있습니다. 현장지도는 안하면서 플래카드만 걸면 모든 게 해결되리라 생각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요체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현장지도감독으로 야영 캠핑 취사객에게 벌금을 때리고 추방명령을 내려서 청정한 해변을 잘 보존 보호 보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제가 포남동 송정동 성덕동지역을 돌면서 운동을 하며 관찰을 하니 유독 이 지역에 지적사항이 많이 나오는 것이라 미안합니다. 해외여행으로 해변에 가보면 바다와 나무 숲 관광객 숙박업소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 이외엔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말해서 이렇게 도배된 플래카드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참작하여 관광선진국의 면모를 갖추기를 희망합니다. 공공의 일을 위해서 열심히 근무하는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시와 시청 지역공동체를 사랑하는 동민 시민이 간곡히 제안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