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 자유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정보 제공

제목	내 고향 강릉은 매일 매일이 재미나고 궁금해
작성자	제1호 소형범선 관광업 종사자
내용	내 고향 강릉은 매일 매일이 재미나고 궁금해 요트 체험 사업자가 한명도 없었던 2018년 #강릉. 어쩌다 내가 #소형범선관광사업자 (마리나 대여업) 1호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2023년. 그동안 세일 요트 사업과 #국제마리나 건설에 대해 줄기차게 전도(?)했다. 강릉이 #환동해권 의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의 #클러스터 가 되어야 한다고 시민들과 간담회하고, #강릉원주대학 교수님들과 세미나를 한 결과. 아직 국제마리나 부분은 메아리가 없지만, 세일링 요트 사업 분야에서는 소기의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 강릉의 소형범선관광사업자(마리나 대여업) 가 이제 5명이 되었고, #에어비앤비 Trip과 #마이리얼트립 같은 대형 #플랫폼 분야는 이제 자리가 잡혀가기 시작한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대학생 요트 동아리도 인원 모집 중이며, 강릉원주대학교에서는 교양과목으로 세일요트 자격증 수업을 개설 준비 중이다. #영동대학교 #하이브 사업은 1차 기수 실기 응시생 전원 합격의 영광된 시작을 필두로, 11월에 2기 수업이 시작되었다. 2024년도에는 하이브 수강생 위주로 #울릉도 #독도 항해도 준비 중이며, 하이브 출신 요트 동아리도 태동중이다. 강릉시에서 출간하는 2023 강릉 미팅 플래너스 가이드 북(Gangneung Meeting Planner’s Guide Book)에도 세일링 요트가 실리게 되었으며, 강릉시 관광부서와 강릉 요트축제, 반려견과 함께 하는 #강릉가면축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세일 요트 체험 교실 등의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6년간 집중해 오던 일들이 하나씩 성과가 나기 시작한다. 어떨까? 10년 이내에 #강릉국제마리나가 건설될까? 전 세계에서 세일러들이 강릉으로 항해해 올까? 강릉은 자체적으로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가 진행되는 진정한 국제도시가 되어 있을까? 내 고향 강릉은 매일 매일이 재미나고 궁금해서, 나이 먹는 것을 잊고 살 정도다.

• 이전글 환경부공식 인증 전기차 충전기 설치 안내
• 다음글 강릉경포동사무사감사요청